육아일기,육아상식 2006. 7. 3. 12:21

[21개월]나란히 나란히 2탄

계속되는 재서의 줄세우기 놀이. 이젠 조금씩 변화를 주기도 한다.



△ 종류는 다르지만 긴것은 똑같아요~ 마무리는 공으로 깔끔하게 해주는 센스~



△ 재서가 했어요~ 1가베로 줄세우기. 줄 부분을 한쪽으로 통일시켰다. ㅋㅋ



△ 몇 가베인지 모르겠다. 가지고 놀만한 것들 다 꺼내놨는데 다 섞였다.

구멍이 나 있는 면을 보이게끔 통일시켜주는 센스~

△ 똑같은 건 싫다! 레고 블럭을 뒤집어서 줄세워 본다.


△ 똑같은 게 두개면 줄을 서시오~ 고무줄도 예외가 아니오.

일전에 동그라미를 한 번 가르쳐주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고무줄 두개를 줄세우더니 다다닥 뛰어가서 자기 컵을 가지고 와서 세운다. 동그라미를 알고 그랬던 걸까?

한창 공으로 무지하게 지겹게 놀더니 이젠 줄세우기 놀이이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안좋은 징후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평소의 다른 모습들을 보면 걱정스럽진 않다.

말이 늦은 재서.

조금은 걱정된다. 아무리 말이 늦다 하는 부모들도 들어보면 몇 마디 말은 했었다던데 재서는 아직 정확하게 발음하는 것은 '엄마'밖에 없다. 아빠도 엄마고 삼촌도 엄마고 할머니도 엄마라 부른다. 남자는 아빠, 여자는 엄마라 한다던데.. -_-;

대신 행동으로 표현한다. 밥상에서 밥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가 입안으로 손가락질한다. 밥 넣어달란 소리다.

다시 국한번 손가락질 했다가 입을 아 벌려서 입으로 손가락질을 한다. 국 떠달란 소리다. -_-;

이건 웬 판토마임??

말문만 트이면 금방이라고 하니 지긋이 기다려봐야겠다. 그 낭랑한 목소리로 떠드는 소리가 너무나 듣고 싶다.

기다려 기다려! 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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