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육아일기,육아상식
2009. 8. 20. 12:35
[6살]마주이야기
#1 댕구
무슨 이야기 끝에 할머니가 재서에게 묻는다.
"그럼... 아빠 이름은? "
"이창환"
"그럼... 할머니 이름은 뭐게?"
진지한 표정으로,"댕구"
댕구는 '아빠대가리똥꼬댕구' 이런 말장난할때 나오는 단어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부산에서 수원으로 올라오는 기차를 타고 있었다. 할머니가 수연이를 엎고 앞자리 좌석에 이마를 대고 졸고 계셨다.
"엄마! 할머니 잔다!"
"재서야~ 어른들한테는 잔다 하는게 아니라 주무신다 해야하는거야~"
진지한 표정으로 , "엄마! 할머니 머리통 박고 주무신다! "
졸고 계시던 친정엄마도 우스워서 깨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재서, 진지한 표정으로 "왜 웃어?"
#3
부산에 내려갔는데 아빠가 수연이를 태어났을때 보고는 두번째로 보니 예뻐서 어쩔줄 몰라하셨다.
동생도 엄마도 아빠한테 '재서부터!'를 열심히 교육시켜드렸지만
응응 하시고선 예쁜 손녀한테 푹빠지신거다.
눈치빠른 재서가 무척 서운해하며 지내다 올라왔었다.
그제 차타고 가는데 창밖을 구경하며 노래를 흥얼거린다.
".... 희망이라 한대요~ 어른들은요~ 수연이만 본대요~ 수연이만 좋대요~
못말려 못말려 수연이 세상~ 수연이 수연이 수연이 세상~"
<어른들은 못말려> 노래를 개사했다. ㅋㅋㅋㅋ
'육아일기,육아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현명한 부모는 아이에게서 배운다> 중 (0) | 2009.08.29 |
|---|---|
| <현명한 부모는 아이에게 배운다>중 (0) | 2009.08.28 |
| 재서의 마음 (0) | 2009.07.16 |
| [6살]낙타가 털이 난 이유는? (0) | 2009.07.07 |
| [6개월]수연이 먹고 자고 싸기 (0) | 2009.07.06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