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육아상식 2007. 10. 29. 12:19

[37개월]애창곡

지난주부터 기분 좋으면 어린이집에서 배워온 방귀노래와 토선생 잡으러 간 노래를 큰 소리로 부르는데

내가 도저히 모르는 노래라 선생님한테 어디서 들을 수 있는지 문의해놓은 상태이다.

노래 가사가 재밌기도 하고 장단도 쉬운것 같다.

노래 부르다 혼자 신나면 '얼쑤~' ㅋㅋㅋ

우리때는 학교에 가서야(?) 겨우 우리 노래를 배울 수 있었는데...

이제 재서에게 배워야하다니...

토선생 잡으러가는 노래를 배우는데 녀석 제법 깐깐하다.

두 귀는 쫑긋! 꼬리는 짤록! 하니깐 아니란다.

두 귀는 쪼끗! 꼬리는 짤룽! 이란다.

지 귀에는 그렇게 들렸으니 그게 맞는거겠지만 쪼끗과 짤룽이라니!!

싸우다가 울것 같아 따라 해줬다.

<방귀 자랑>

어느날 방구마을 방구잔치 열렸대요

방방곡곡 방구쟁이 모두 모여 방구자랑

1절

살살 살랑 방구, 찔찔 찔금 방구

콸콸 홍수 방구, 방구 소리 요란하네

2절

꽁꽁 얼음 방구, 핑핑 화살 방구

뻥뻥 대포 방구, 방구 소리 요란하네

3절

피식피식 도둑 방구, 뽕뽕 얌체 방구

꽝꽝 천둥 방구, 방구 소리 요란하네

<토선생>

가세 가세 어서 가세

토선생 찾으러 어서 가세

두 귀는 쫑긋, 꼬리는 잘록

니가 바로 토끼구나

(꽥꽥꽥꽥....) 나는 나는 오리 꽥꽥

(야옹야옹....) 나는 나는 고양이 야옹

(개골개골....) 나는 나는 개구리 개골

(깡총깡총....) 나는 나는 깡총 토끼!!

'육아일기,육아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38개월]11월 주말  (0) 2007.11.06
[37개월]모방  (0) 2007.10.31
[37개월]재서가 농담을??  (0) 2007.10.21
[37개월]책고민  (0) 2007.10.19
[36개월]세돌이 다가온다.  (0) 2007.09.20